logo

일촌은지금

조회 수 85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총회축제다' 제9차 정기총회를 마치며

 

            2016년 2월 23일 | N드림센터

 

지난 2015년에 대한 마무리와 올해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장. '제9차 정기총회'가 지난 2월 23일에 진행되었습니다. 올해 진행되는 정기총회는 딱딱한 보고형 총회가 아닌 회원과 회원이 서로 얼굴을 마주하는 자리로, 문화가 함께 숨쉬며 참여한 회원들에겐 콧소리가 절로 흥얼거려지는 자리로 마련 해 보고자 했습니다.

 

'총회는 축제다' 이 이름처럼 말입니다 ^^

 

# 제9차 정기총회가 가지는 의미

제9차 정기총회는 남다른 의미를 가집니다. 10주년을 바라보는 해이기도 하기에, 일촌공동체의 활동을 좀 더 면밀하게 들여다 보고, 보다 지속가능한 단체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야 하는 시기인 것입니다. 지난 12월부터 일촌공동체는 일촌의 장/단기적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총회를 준비해 왔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정기총회 자료집을 확인해 주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일촌을 함께 만들어나가는 회원분들과 함께 그 의미를 같이 나누고, 이후 우리가 함께 만들어나갈 꿈에 대해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 회장님 인사

 

[알려드립니다]

총회가 시작되기 직전, 제9차 정기이사회가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본 이사회를 통하여 그간 일촌공동체 회장으로 역임해 주셨던 '신철영' 회장님께서 회장의 자리를 내려놓으시고, 일촌을 위한 또 다른 역할로 함께 해 주시는 것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이어서, 그동안 부회장으로 일촌공동체의 활동을 이끌어주셨던 '이래경'부회장님께서 일촌공동체 회장으로 선임되셨습니다. 이에, 신임 회장님과 신철영 명예회장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제9차 정기총회의 시작이 열렸습니다.

 

그간 회장으로 일촌공동체의 살림과 운영에 힘써주신 신철영 회장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정기이사회 회의록 참조 (첨부)

 

 

# 마음을 나누다 : 일촌시상식

 

 

일촌공동체는 매년 '일촌인상'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합니다. 일촌인상은 지난 간 일촌의 지향에 따른 실천활동을 꾸준하고 성실하게 이어나간 숨은 일꾼에게 드리는 상입니다. 올해는 두분의 회원이 '일촌인상'을 수상하셨습니다.

 

- 송파센터 대표 윤경훈 님

- 지역복지실천사례연구팀 대표 이재홍 님

 

윤경훈 대표는 송파센터 대표로 활동하며, 지역의 청소년이 스스로 재능을 키우고 주체적인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였습니다. 또한, 지역 타 단체와의 연대와 협업으로 일촌운동을 확산시키는 것에도 힘쓰셨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 부탁드리며, 지난 한해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재홍 대표는 본부 주요활동인 '사회복지활동가양성위원'으로 활동하며 활동가의 성장을 지원하는 역할에 힘썼습니다. 또한, '지역복지실천사례연구팀'의 대표로 활동하며 활동가들의 교류를 위한 역할에 힘썼습니다. 현 단원구노인복지관의 부장으로 역임하면서도 일촌운동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일촌운동이 보다 잘 확산되어질 수 있도록 늘 든든하게 활동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당일에 부득이 참석을 하지 못한 관계로 이재홍 대표님에 대한 시상은 별도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2016 정기총회는 일촌인상 외에도 하나의 상이 더 마련되었습니다. 지난 시간동안 일촌공동체를 위해 온 마음 다해주신 분들께 드리는 '감사상'입니다.

 

- 일촌공동체 명예회장 신철영 님

- 일촌공동체 이사 신대영 님

 

신철영 회장님께선 그간 일촌공동체 회장으로 활동하시며, 살아온 '삶'으로 일촌운동을 몸소 보여주셨습니다. 선물로 준비한 현수막에 새겨진 '내 삶의 방부제 - 협동' 이라는 문구가 신철영 회장님의 삶을 잘 이야기 해주는 것 같습니다. 일상에서 보여주신 모습을 잘 본받아 일촌의 지향이 사회에도 널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더 많이 애써야 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신대영 이사님께선 (주)다이텍스 대표를 맡고 계시며, 일촌공동체 이사로 활동하고 계십니다. 일촌공동체의 운영에 보탬이 되도록 매년 후원금으로 마음을 나누고 계시며, 보다 지속가능한 단체의 운영과 활동에 대한 고민으로 지혜를 함께 나눠주십니다. 고맙습니다.

 

지역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계신 활동가분들이 참 많습니다. 일촌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감사드릴 분들 또한 참 많습니다. 차근 차근 고마운 분들께 마음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되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수상하신 신철영, 신대영, 윤경훈, 이재홍님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2015년을 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다.

 

 

2015년과 동일하게, 올해도 본부와 지역센터, 산하기관의 지난활동에 대한 보고는 '영상'으로 대체하였고, 구두상의 보고는 본부중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일촌공동체는 2007년 4월, 갈수록 팍팍해져 사는 게 지옥이라는 세상에, 절실하게 무엇인가 변화를 필요로 하고 있을 떄, 사람중심의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작은 외침과 행동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작은 행동과 실천은 한 방울의 물방울이 모여, 강과 호수, 바다가 되듯이 일촌 또한 하나 하나가 모여 사회적 가족운동을 하는 단체가 되었습니다. 일촌공동체느 올해가 9주년, 내년은 10주년을 맞이하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은 일촌공동체의 과거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새롭게 하는 일이라 생각됩니다.

그동안 우리는 일촌운동을 통해 사람중심의 사회복지 지평을 넓히고, 사회적 확산을 위해 연대하고, 조직 내. 외부 역량강화를 하였습니다. 본부는 일촌의 각 지체들과 활동가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일을 하였습니다. 센터와 산하기관들은 각각 삶의 고단한 현장에서 매일 매일 사회적 가족운동의 새로운 역사 한 페이지를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그 하나 하나 가지고 있는 다양함과 운동성은 우리사회를 밝게 해 주었습니다. 한편으로 시간이 흐를수록 우리가 감당해야 할 무게가 커서 지치고 힘들 때도 있습니다. 곡간에서 인심이 난다는 말이 있듯이 한정된 자원과 재원으로 각 지체들이 활동과 운영을 하기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또한 소통과 참여, 연대하고 협의하는 일도 수고로운 품을 많이 요구되어 땀과 눈물을 닦아 주어야 합니다. 일촌공동체 아홉해는 수많은 작은 행동과 실천이 일촌운동의 역사가 되었고 오늘이 되었습니다. 한해 한해 힘들게 쌓아 올린 과거들을 정리하면서 우리의 시작을 돌아보고 성찰해야 겠습니다. 이제는 조금 먼 5년, 10년 다음세대를 바라볼 수 있는 일촌의 미래를 그려보아야 겠습니다. 아울러 일촌의 미션, 비전을 새롭게 세울 시기라 생각됩니다. "

                                                                                                     - 일촌공동체 안태현 사무처장 -

 

구두로 보고된 다양한 이야기는 함께 첨부해 드린 자료집을 참고해 주시면 됩니다.

 

 

# 신임이사 소개

 

 

[알려드립니다]

이사회를 통해 새로이 이사로 추천된 분은 현재 일촌공동체의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고 계시며, 지난 2년간 본부의 '사회복지활동가양성위원장'으로 역할해 오신 송건 님 입니다. 일촌공동체 창립초기부터 애정과 열정으로 일촌운동을 위해 헌신하셨습니다.

 

본 총회의 승인을 통해 이사로 선임되셨습니다. 앞으로도 더 다양한 활동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 정관개정

[알려드립니다]

일촌공동체 활동의 폭 그리고 지혜의 창구를 넓혀나가기 위해 정관을 일부 개정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함께 첨부해 드린 '제9차 정기총회 회의록'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 총회는 축제다

 

 

제9차 정기총회는 일촌 회원이 직접 준비한 '아주 특별한' 문화공연이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산하기관 일꾼을 비롯하여 일촌공동체 이사님까지 ^^ 한분 한분의 재능이 총회의 마무리를 보다 즐거울 수 있게 했습니다.

 

 

2016 정기총회, 참 중요한 시기에 참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했습니다. 총회 이후에도 함께 만들어가야 할 과제가 많지만, 오늘 모인 회원님들과 함께라면 걸어가는 '한걸음'이 한결 더 가벼울 것 같습니다. 오늘 함께 해 주신 그 마음처럼 앞으로의 일촌공동체 활동에도 늘 지지와 응원, 필요할땐 쓴소리까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렇게 옆에서 함께 해 주세요^^

 

바쁘신 와중에도 함께해 주신 일촌공동체 이사님들, 지역센터 활동가님들, 산하기관 일꾼들 참 고맙습니다.  

 

 

글. 김보영 | 일촌공동체 간사

?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네이버블로그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페이스북
기부금운영보고
기부금
운영보고
국세청
국세청